제사의 주체

  • 내가 먹이고 기르던 가축 중에서 흠 없는 것을 데리고 나옴
  • 내가 그 가축에 안수함(내 죄를 전가시킴)
  • 내가 그 가축을 죽임(죄의 삯은 사망)
  • 내가 그 가축의 가죽을 벗김
  • 내가 그 가축의 모든 마디를 끊어냄
  • 내가 그 가축의 내장을 물로 씻어 냄
  • 제사장에게 가져가면 제사장이 제사를 드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 유월절과 제사에는 희생제물이 필요함.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희생제물이 되셨음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
  •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함. 그리스도는 처녀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육으로 나지 않으셨기 때문에 흠(원죄)이 없었고, 따라서 제물이 될 수 있었음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벧전 1:19-20)
  • 죄를 전가 받음. 누가 예수님께 직접 안수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스도는 비슷한 일을 당하심. 즉, 대표성을 가진 제사장들이 죄를 뒤집어 씌웠고, 재판을 통해 죄 있다고 판결/선고를 받아 죄인 취급이 되심
  •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온 몸의 피가 완전히 다 흘러나옴. 이는 완전히 태워진 것과 같은 의미
  • 레위기 4장에서 개인이 아니라 만약 온 회중이 죄를 지으면, 회중의 장로들(대표들)이 안수(죄의 전가)하고, 소를 잡은 후 진영(성) 밖에서 제사를 지냈음. 그리스도는 온 백성(온 인류)의 죄사함을 위해 예루살렘 밖(성문 밖)의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서 죽으셨음. -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3:12)

이 죄사함은 한 번에 이루신 것입니다. 짐승의 피는 일회적이고 제한적인 속죄를 말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결과는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이며, 이는 단번에(at once) 이루어졌습니다(히9:11-28). 그리스도가 또 다시 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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