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출처 미확인)

 

아래 글에서 소개한 원형(예수 그리스도)과 예표에 관한 예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다양한 인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요셉은 아주 많은 부분에서 예수님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성경은 1600여 년에 걸쳐 여러 저자들에 의하여 기록되었지만, 그것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하나의 통일된 주제가 있습니다. 예표는 여러 측면에서 성경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증명합니다.

2017.04.17 - [성경 개괄] - 1. 개론: 성경이란? 말씀이란?

 

예수님의 삶

  • 아버지의 사랑을 받음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 마 3:17)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 - 예수님께도 함께 하셔서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사53:10] 
  • 형제들의 미움을 받음 (연고 없이 미워함 - 요 15:25)
  • 형제들이 그의 말을 믿지 아니함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 - 요 7:5)
  • (꿈에서) 그에게 복종하고 절함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심 - 히 2:8)
  •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됨을 원치 아니하노라 - 눅 19:14)
  • 시기를 받음 (종교지도자들이 시기하고 미워하여 예수를 넘겨줌 - 막 15:10)
  • 종으로 팔려감 (종의 형체를 가져 세상에 오심 - 빌 2:7)
  • 자기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임하니 -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요3:35] 
  •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심 - 아무 공로 없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복 주심 [엡1:3, 4:32] 
  • (보디발 아내 유혹 거절)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4:15] 
  •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에 갇힘 - 결박하여 끌고 가서 넘겨줌 [마27:2] 
  • 발이 착고에 상함[시105:18] -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시22:16] 
  • 바로의 두 관원이 그의 감옥에 함께 갇힘 - 다른 두 행악자도 예수와 함께 끌려감. [눅23:32] 
  • 한 관원장에게는 생명의 기별을 줌 - 우편 강도에게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생명의 기별을 주심. [눅23:43] 
  • 내가 오늘날 나의 허물을 추억하나이다. - (강도)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눅23:41] 
  • 요셉이 옥의 죄수를 섬김 -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 득의 하거든 나를 생각하라. -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고전11:24] 
  •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 -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요8:46] 
  • 바로가 요셉을 옥에서 나오게 함 - 옥(죽으심 암시)에서 나와서 왕이 되었음이니라.[전4:14] 
  • 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시105:20] -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저를 살리셨으니.[행2:24] 
  • 이(해석)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창41:16] 하나님이 바로에게 보이심이라 [창41:25] -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요5:15] 
  •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요셉 -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행10:38] 
  • (바로가 요셉에게 한 말)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요5:20]
  •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골2:3] 
  •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총리) -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층성하였으니, 우리가 그의 집이라. [ 히3:6]
  •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사9:6,7] 
  • 네 허락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니라. [요15:5] 
  • 요셉에게 엎드림 - 모든 무릎을 예수 이름에 꿇게 하심 [빌2:10] 
  • 애굽 총리 삼십 세에 됨 - 삼십 세쯤 되시니라 [눅3:23] 
  • 요셉이 정치를 잘해 저장한 곡식이 심히 많아 한이 없음 -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 [엡3:8] 
  • 요셉이 아들 므낫세을 낳음(므낫세=잊어버림) - 그가 자기의 수고한 것을 보고(잊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사53:11] 
  • 다시 에브라임을 낳음(에브라임=창성함) - 예수님께서 포도나무가 되셔서 많은 열매를 맺음. [요12:24] 
  • 바로가 기근으로 부르짖는 백성들에게 요셉에게 가라함 - 말씀이 여기 계시매 주여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6:68] 
  • 요셉의 말대로(7년 풍년과 7년 흉년) 됨을 기억함 - 제자들이 이 예수님의 말씀하신 것을 기억함 [요2:22] 
  • 바로가 백성에게 요셉이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함 - (마리아)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2:5] 
  • 온 지면에 기근이 있음 -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이 세상 나라의 영적인 형편을 비유) [눅15:14] 
  • 기근이 극심함 - 양식이 없어 기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근이라 [암8:11] 
  •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양식을 줌 - 예수 안에서 하늘 문을 열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심[말3:10] 
  • 각국 백성이 양식을 사러 옴 - 나의 구원을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49:6]

 

예수님의 죽음

  • 요셈을 죽이려고 모의함 (예수를 죽이려고 의논함 - 마 27:1)
  • 요셉의 옷을 벗김 (그의 옷을 벗기고 - 마 27:28)
  • 구덩이에 던짐 (웅덩이에 던짐 - 시 40:2; 69:2,14-15; 예수님이 당하신 시험을 웅덩이라고 시편 기자는 묘사함)
  • 그들이 앉아서 구덩이에 넣은 요셉을 지킴 (거기 앉아 지키더라 - 마 27:36)
  • 유다라는 형이 팔자고 제의 (기룟 유다라는 형제가 팔자고 제의 - 마 26:14-15)
  • 은 이십 개에 팔림 (예수님은 은 삼십 개에 팔리심 - 마 26:15; 27:9)

안녕하세요?
본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저는 신학을 공부한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공대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오랫 동안 학계에 몸을 담고 있는 학문가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은사로 주셨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도표를 그리고 복잡한 내용을 간추려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은사대로 섬기라는 말씀에 순응하기 위하여 성경의 주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도표와 그림으로 정리하여 소개하는 본 [도표로 읽는 성경]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본 블로그에 올려진 글들은 제 스스로 도표화하거나 정리한 것이 아닙니다. 첫째, 저는 성경 자체의 고유한 내용을 이용하였습니다. 둘째,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석을 포함한 기존 서적 및 인터넷 출판물 등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블로그의 내용은 저의 개인적 창작물이 아니며, 본 블로그의 내용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므로 원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한편, 저는 본 블로그의 방문자로부터 댓글이나 방명록을 받지 않고 있으며 제 스스로도 익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제가 다른 여러 가지 일들로 분주하여 빠르게 의사소통할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성경을 이해하는 데 본 블로그에서 정리한 도표들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가을
글쓴이 올림

성경은 일관성 없이 끊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통일된 한 가지 주제(성육신하신 하나님을 통한 구속 역사)로 된 연결된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보여주는 큰 줄기는 (1) 언약, (2) 예언(구약에 300여 개), 그리고 (3) 예표(모형, 전형)입니다. 이 예표의 원형은 예수 그리스도, 곧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는 특정 인물일뿐 아니라, 사건(예: 요나의 사건), 사물(예: 성막, 방주), 현상(예: 불기둥/구름기둥), 또는 추상적인 개념(예: 율법, 유월절, 아가서에 등장하는 신랑)이기도 합니다. 한편, 모든 예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가령 요나의 사건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3일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특정합니다.

예표는 성경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 성경은 수 천 년 동안,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작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모든 내용은 인물, 사건, 스토리, 역사, 규례, 문화, 법, 절기 등을 초월하여 모든 방면에서 특정적인 한 사건과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이 바로 성육신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자신을 지극히 낮추어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이 땅에 태어나시고 자라시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설파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제자를 가르치셨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죄 있는 사람들을 품고 죽임을 당하심으로써 죽음으로서만 해결되는 모든 죄의 삯을 단번에 치르셨고,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죄의 삯이 치러진 사람들의 영을 소생케 하신, 총체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한 사건입니다.

  • 창세기
    • 원시복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임.
    •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심
    • 방주
    • 멜기세댁
    • 이삭: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아들.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쳐지려 하였고, 이삭 대신 어린양이 제물로 바쳐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살리실 것으로 믿음(부활신앙)
    • 요셉: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지만, 종으로 팔리고 옥에 갇혔고, 옥에서 나와 총리가 되어 자기 가족을 구하였다. 그 외에도 요셉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세부적으로 예표하는 표상이 100가지가 넘음.
  • 출애굽기
    • 유월절
    • 십계명, 율법(레위기):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심.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심
    • 성막
    • 구름기둥과 불기둥
    • 제사
    • 절기
    • 반석의 물
    • 놋뱀: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본 사람은 즉시 살아남. 십자가에 대한 예표
  • 여호수아
    • 여호수아: 여호수아(히브리 이름) 이름은 예수(헬라 이름)와 같다. 가나안 정복 당시 여호수아(94세 노인)는 사실 장군이 아닌 선지자의 역할이었다. 그는 택한 백성을 이끌고 약속된 땅으로 들어갔으며, 세상과의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인도하였다.
    • 라합의 붉은 줄: 여리고성에 있던 라합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모든 가족을 불러 모은 후 붉은 줄을 매어 표시함으로써 모두 같은 날 구원받았다.
    • 도피성
  • 사사시대/왕정시대
    • 사사
    • 보아스: 기업 무른 자
    • 사무엘은 선지자, 제사장, 왕직(사사직)을 겸한 그리스도의 예표
    • 다윗왕은 세상의 왕, 메시야는 온 하늘과 땅의 왕
    • 아가서에 등장하는 신랑
    • 엘리사의 이름 또한 예수와 같은 뜻. 예수님처럼 병 고침과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많은 이적을 행함
    • 요나
    • 예레미야
  • 포로기/귀환기
    • 다니엘
    • 모르드개
    • 느혜미야의 성벽 건축: 예수 그리스도는 무너진 것을 재건하시는 분


최대한 모든 예표를 넣을 예정입니다. 인물의 어떤 부분이 예수님을 예표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수 있으며, 예표의 관점에서 구약을 읽는 것은 복음에 대한 시각을 확대해줄 것입니다.

가나안 및 주변 지역의 주요 족속들이 지도 상의 어느 지역에 거주했는지를 아는 것은 사사기 및 왕정시대에 일어나는 침략 및 전쟁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 주변 족속들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치셨다. 가나안 및 주변 지역의 대부분의 작은 족속들은 앗수르와 바벨론과 같은 제국 시대에 멸절되었다.

  • 가나안 7족속: 가나안, 기르가스, 브리스, 아모리, 여부스, 헷, 히위 (가나다 순)
족속 이름 내용
가나안 가나안 땅에 거했던 7족속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그 중 한 족속인 가나안 족속을 의미하기도 함. 가나안 족속에 대해서는 성경에 자세한 언급 없음
기르가스 성경에 자세한 설명 없음
브리스 아브라함 때부터 가나안에 지냈으며, 정복전쟁 후에도 일부 남아 있다가 유다 족속에게 많은 수가 죽임당하고, 후에 솔로몬이 노예로 삼음(대하 8:7-8)
아모리 요단강 동편의 아모리 족속(시혼, 옥)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 전에 진멸당하고 이들의 땅이 3개 지파에게 먼저 분배됨. 여호수아가 가나안 내부의 아모리 족속(다섯 왕)을 무찔렀으나 완전히 진멸되지는 않음. 이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우상이 이스라엘에 들어오게 됨

아모리족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고 성경에 직접 기록되어 있진 않으나, 아합(왕상 21:26)과 므낫세(왕하 21:11)게 아모리인들의 우상 숭배를 따라했다는 언급과 아합과 므낫세가 숭배한 우상이 바알과 아세라였다(왕상 15:31-33, 왕하 21:2-7)는 것을 종합하였을 때 아모리족속의 우상이 바알과 아세라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여부스 예루살렘 지역에 거했던 족속으로, 다윗 왕 때가 되어서야 이 땅을 정복함. 솔로몬이 성전 건축 때 여부스 족속에게 부역을 시킴
아브라함이 사라를 장사지내기 위해 헷 족속에게서 막벨라 지역을 사서 그 굴에 장사함. 이스라엘은 헷 족속을 완전히 진멸시키지 못하고 그들과 통혼하는 죄를 지음
히위 여호수아를 속여 화친을 맺고 이스라엘의 종이 됨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수 11:20)

 

  • 가나안 7족속 외 주요 종족
족속 이름 내용
아말렉
  • 위치: 남서쪽 해안가
  • 가나안 남부 지역에 위치. 이삭의 아들 에서의 자손(창 36:12).
  •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였을 때, 아말렉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유 없이 이스라엘 백성을 치고 노략질하였으므로(출 17장), 하나님은 아말렉을 진멸하실 것이라 약속하심.
  • 사울은 말씀을 어기고 아말렉(아각 왕)을 진멸하지 않음.
  • 다윗이 블레셋 땅 시글락에 거할 때, 아말렉이 시글락을 약탈하였기에 다윗이 쫓아가서 승리함.
  • 후에, 페르시아(바사) 시대에 와서 아각 왕의 후손인 하만이 유대인을 전멸시킬 궤계를 세웠으나 모르드개와 에스더로 인해 실패하였음.
블레셋
  • 가나안 남서부 해안에 위치.
  • 발달된 철제 무기를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꾸준히 괴롭힘.
  • 사사시대에 삼손이 블레셋을 대적하였으며, 후에 두 눈이 뽑힌채로 산당을 무너뜨림.
  • 엘리의 두 아들이 블레셋을 대적하기 위해 언약궤를 들고 나갔다가 전쟁에서 죽고 언약궤를 빼앗김 (아벡전투).
  • 사무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고 에벤에셀을 기념함 (미스바 전투).
  • 사울 왕 초기에 아들 요나단이 블레셋을 이김.
  •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이김.
  • 다윗이 광야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중 잠시 블레셋에서 활동하였음.
  • 악행을 저지른 남유다 아하스 왕(12대) 시대에 블레셋이 노략함.
암몬, 모압
  • 아브라함 조카 롯이 두 딸을 통해 얻은 자손들임.
  • 요단강 동편에 거주하였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입성하기 전에 이들과 부딪혔으나(발람 사건, 고므리 사건) 이때는 하나님께서 이들 족속들을 살려두셨으므로 전쟁은 하지 않음.
  • 이스라엘로 하여금 음행과 관련된 죄를 짓게 함.
  • 나오미의 며느리인 룻은 모압 여인임. 나오미가 기근을 피해 모압에 갔으나 남편과 두 아들 잃고 룻과 함께 가나안으로 돌아왔음.
  • 사울, 다윗, 솔로몬은 암몬과 모압을 대적하여 승리함.
  • 이스라엘이 이들과 전쟁을 치르는 동안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지음.
  • 솔로몬은 암몬과 모압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이들의 신을 우상숭배함.
  • 분열왕국 시대에 암몬과 모압이 남북 왕국을 자주 대적함.
  • 바벨론 포로 귀환 당시 성전 재건을 방해함.
  • 이들 족속은 멸망할 것으로 예언됨(렘 48장, 겔 25장, 암 1~2장).
에돔
  • 에서의 자손으로 사해 남쪽에 거주.
  •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입성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살려두셨으므로 전쟁은 하지 않음
아람
  • 셈의 아들의 이름으로, 아람 사람의 조상이 됨.
  • 오늘날의 시리아에 해당되며, 수도는 다메섹(다마스커스).
  • 가나안 땅의 북쪽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분열왕국 시대에 북이스라엘과 자주 부딪힘.
  • 아람어: 가나안을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사용되던 언어. 예수님이 아람어를 사용하셨음.

 

가나안 및 인근 지역 나라/족속들



야곱이 아들에게 베푼 축복/예언 외에 모세가 이스라엘 지파들에 대해 축복(신명기 33장)한다.
2017.04.17 - [출애굽과 광야생활] - 12. 신명기 (작성 중)

 

<야곱의 아들들>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2명의 처와 2명의 첩으로부터 약 7년간 12명의 자녀(아들 11명, 딸 1명)를 얻었습니다. 베냐민을 제외한 야곱의 자녀들은 모두 비슷한 또래였고 모두 연년생이었던 것입니다. 덩치도 비슷하고 성장단계도 유사했을 것입니다. 비슷한 또래의 남자들이면서도 어머니가 달랐기에 이들은 서로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 심한 경쟁관계에 있었을 것입니다. 의견충돌도 잦았을 것이고, 음식 분배나 목동일과 같은 모든 일에 서로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곱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고 채색옷까지 지어 입혔으니 비슷한 또래의 형들의 눈에는 심히 거슬렸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요셉의 꿈 이야기는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이 우물에 갇혔다가 애굽에 팔려갔던 때에 요셉의 나이는 17세, 형들의 나이는 17~24세 사이 정도였습니다(베냐민은 0~2세).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것이나, 꿈 이야기나 모두 10~20대 나이의 젊은 청년들이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요셉은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흉년으로 인해 형들이 곡식을 사러 애굽에 찾아왔을 당시 요셉의 나이는 39세였습니다. 17세에 팔려가 22년이 흐르는 동안 요셉은 형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겪고 훈련 받고 성장했습니다. 이 때 형들은 39~46세 사이 정도, 베냐민은 20대 초중반이었습니다. 형들이 애굽을 찾아왔을 때 요셉은 10~20대였을 때 형제들이 보였던 시기, 질투, 경쟁, 다툼, 미움, 충돌하는 모습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어 시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형들은 세월이 지나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이가 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함께 아버지와 가족을 걱정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 아래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창 42~44장). 시므온은 한동안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고, 유다는 야곱에게 베냐민을 데리고 오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은잔 사건 당시 형제들은 베냐민을 두고 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대신 자신이 종이 되겠다고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까지도 베냐민은 아버지 야곱의 편애를 받는 막내동생이었지만, 배다른 형제들은 이제 서로 사랑하고 화평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들은 연합하여 한 민족을 이룰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부분의 시편에는 제목이 붙어 있어서 시편의 저자 또는 관련 인물을 알 수 있다. 다윗과 관련된 시편은 총 150편 중에 절반 가량인 73개 편이다.




이사야 (12대 아하스 ~ 14대 므낫세)


예레미야 (16대 요시야 ~ 20대 시드기야)


연대 내용
BC 1102년 경 엘리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아벡 전투에 언약궤를 들고 나갔다가 블레셋에 패배하고 언약궤를 빼앗김
BC 1102 ~ 1101년 경 언약궤는 약 7개월 동안 블레셋에 머물게 되는데, 언약궤가 있는 곳마다 환란이 생겨서 블레셋은 언약궤를 아스돗 > 가드 > 에글론으로 옮겼다가 다시 이스라엘에 돌려줌

블레셋에서 가까운 도시인 벧세메스로 언약궤가 돌아왔는데, 주민들이 뚜껑을 얼여보다가 즉사함 (삼상 6장)

기럇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서 BC 1082년 경(미스바 전투가 있던 해)까지 20년간 보관되었다고 기록됨 (삼상 7장). 그 이후, 다윗에 의해 예루살렘에 돌아갈 때까지 어디에 보관되었는지 기록되지 않았으나, 아비나답의 집에 더 있었을 수 있음.
BC 1003년 경 언약궤는 사무엘 통치(32년), 사울 통치(40년), 다윗의 헤브론 통치(7년 6개월) 기간 동안 성막을 떠나 있었음. 다윗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후, 예루살렘으로 옮겨짐. 다윗은 성전을 짓고 하나님의 궤를 안치하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성막 건축을 허락지 않으셨음.

다윗은 언약궤의 운반 방법을 몰랐음. 언약궤가 수레를 이용하여 옮겨지는 도중 언약궤 운반을 맡은 웃사가 언약궤에 손을 대고 즉사하였으며, 이로 인해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는 중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정도 머무르게 됨(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내리심).

다윗은 말씀에 적힌대로 레위지파의 성별된 고핫 자손으로 하여금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운반하도록 함.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마련된 성막으로 옮겨짐. 다윗은 기뻐 춤을 추다가 바지가 벗겨지는 줄도 모름. 언약궤가 돌아온 후,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을 축복하고 백성들에게 선물을 나눠줌.
BC 959년 솔로몬 통치 제4년에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제11년에 성전 건축을 완성. 언약궤는 성전의 지성소에 안치됨. 성전의 봉헌식 당시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여 제사장들이 사역을 할 수 없을 정도였음.
BC 587년 시드기야왕 제11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침공으로 성전이 파괴되었으며 (왕하 25장, 렘39장), 현재까지 언약궤의 행방을 알 수 없음.
오늘날 언약궤 및 언약궤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두 개의 돌판,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 난 지팡이)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언약의 실제가 되심으로써 모든 언약을 이루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성소와 지성소(언약궤가 안치되었던 장소)를 구분짓는 휘장이 찢어지고 우리는 곧바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됨.

오늘날은 구분된 지성소도 없으며 언약궤도 존재하지 않음. 또한 예수님께서 몸소 언약을 완성하심으로써 물리적인 언약궤는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음. (언약궤가 있었다면 사람들이 언약궤를 숭배하였을 것임)

하나님이 거하시는 우리 몸이 거룩한 성전이며, 언약궤 대신에 그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심.

 

사울

*다윗과 요나단은 30살 정도 차이가 났을 것이다. 요나단은 다윗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부하들을 이끌고 있던 장수였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서 도망다니던 때에 다윗은 10대 후반 ~ 20대 후반의 나이였고 요나단은 40대 후반 ~ 50대 후반의 나이였다. 요나단은 아버지와 다윗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켜보았다. 성경에서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했다고 하는데, 이는 친구 간의 우정과는 다른 것이다. 요나단은 젊고, 패기 넘치고, 덕망 있고,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 다윗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을 것이다. 요나단은 본인이 아닌 다윗이 왕위를 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윗


솔로몬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 분열왕국 시대을 이해하기는 상당히 복잡하다. 그 이유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여러 왕들이 열왕기서와 역대서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며, 열왕기서에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이 번갈아가면서 소개되는 순서는 왕이 등극한 순서이며 완전히 역사적 순서로 기록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들(3개 대선지서, 9개 선지서, 별도 선지서가 없는 여러 명; 아래 참조)이 또한 남유다/북이스라엘의 어떤 왕들과 연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복잡하게 되어 있는 구약의 역사서 부분을 여러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 분열왕국 시대와 연관이 있는 3개 대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에스겔과 다니엘은 포로시대 선지서로 분류)
    • 9개 소선지서: 호욜암 옵욘미 나합습 (12개 소선지서 중 마지막 학슥말 3개는 포로귀환 시대 선지서로 분류)
    • 별도 선지서로 구분되지 않는 선지자: 엘리야, 엘리사를 포함한 여러 명의 선지자들이 열왕기서에 언급되고 있음

 

역사서의 성경적 구조

선지자들 중에서도 열왕기서에는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엘리야와 엘리사의 이야기가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 등은 별도의 성경을 통해 그 행적이 기록되어 있으나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해서는 열왕기서에만 언급되고 있다. 참고로, 위 표에서 12명이라고 언급된 선지자는 별도의 선지서로 언급되는 선지자들의 목록과는 다른 12명이다.

 

역사서의 시대적 구분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열왕기서에만 언급되고 역대상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남유다 왕과 관계가 있는 일부 북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가 나오긴 함). 역대기는 이스라엘 포로 귀환 후에 쓰였는데, 이미 멸망한 북이스라엘의 왕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필요가 없었던 이유이다. 성경의 분열왕국 시대를 읽을 때 두 역사서를 함께 대조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성경에는 소제목들이 붙어 있는데, 가령 열왕기상 14장 21절부터에는 "유다 왕 르호보암 (대하 11:5-12:15)"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다. 이 소제목을 참고하면 열왕기서와 역대서를 대조하며 읽을 수 있다.

 

역사서의 주요 내용

 

솔로몬의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은 나라를 분열할 것을 말씀하셨고 그 일을 계획적으로 행하셨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을 10지파를 여로보암에게 붙여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왕조를 견고히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의 첫 왕인 여로보암은 시작부터 금송아지를 만들고 산당을 세워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다. 우상을 숭배하고 끊임 없이 악을 행해 온 북이스라엘에서는 끊임 없는 반역으로 왕권이 계속 교체되었으며, 나라가 평안할 날이 없었다. 남유다에서 한 왕조의 12명의 왕이 다스리는 기간(르호보암 ~ 아하스) 동안 북이스라엘에서는 9왕조에서 19왕이 출현하였다. 왕조가 바뀐다는 것은 왕권이 아들에게 계승되지 않고 반역에 의하여 새로운 사람이 왕이 된다는 뜻이며, 북이스라엘에서는 9번이나 반역이 있었다는 뜻이다. 결국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을 앗수르에게 넘겨주셨으며, 북이스라엘은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앗수르는 민족 혼합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실상 순수한 혈통을 잃게 되었고 더 이상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아니게 된다. 한편, 남유다에서는 첫 왕인 르호보암이 우상숭배를 하며 악한 길을 시작하였으나, 총 20명의 왕 중에 우상을 파하며 하나님이 말씀 앞에 바로 서고자 나라를 개혁하고자 한 8명의 선한 왕이 있었다. 남유다에서는 다윗의 후손으로만 계속 왕위가 계승될 수 있었으며(한 왕조를 유지), 후에 남유다가 바벨론에 패하여 포로가 되었을 때에도 왕조는 곧바로 멸망되지 않았다. 바벨론은 앗수르와 다르게 민족을 혼합시키지 않고 혈통을 유지하게 해주었다. 다윗 가문 19대 왕이었던 여호와긴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으나 바벨론에서도 왕의 대접을 받으며 다윗의 계보를 지킬 수 있었고, 이 계보에서 나중에 예수님이 태어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을 지키시기 위함이었으며, 다윗의 자손에서 메시야가 나올 것에 대한 약속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연대표

열왕기서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이 번갈아가면서 소개되는데 이 순서는 왕이 등극한 순서이다. 하지만 완전히 역사적 순서로 기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래 연대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시간 순서를 참고하지 않고는 성경을 보는 것만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노란색으로 된 부분은 선자자들이 살았던 시기이다.

 

아래는 위 연대표에서 여호사밧(4대)에서 아달랴(7대) 시대에 대한 내용이다(위 도표에서 좌우 화살표로 표시).

오므리 왕조 이야기 (왕상 16장 후반 ~ 왕하 11장)
남유다의 여호사밧(4대)은 선한 왕이었으나 북이스라엘과 화평하기 위하여 북이스라엘의 매우 악한 왕 아합(왕비: 이사벨)과 사돈을 맺는 일을 저질렀다. 아합의 딸 아달랴(7대)는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5대)과 결혼하며 북이스라엘의 악한 행실을 남유다로 들여온다. 아사(3대)와 여호사밧(4대) 왕은 선한 왕이었으나, 여호사밧 이후의 왕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한편 북이스라엘에서는 악한 왕 아합 가문을 몰아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예후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예후는 아합의 모든 집안을 멸절하여 스스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북이스라엘의 모든 왕자들이 남김없이 죽고, 북이스라엘을 방문 중이던 남유다의 아하시야(6대) 왕도 예후에게 죽게 된다. 이를 기회로 삼아, 아합의 딸이자 남유다의 왕비였던 아달랴(7대)는 아합의 후예를 다시 일으키고자 하여 다윗 가문의 왕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악행을 시도하였다.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장차 왕으로 오실 메시야가 나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사단의 계략이 배후에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호람(5대)의 딸이자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인 여호세바가 그 당시 돌쟁이 아기였던 조카 요아스를 숨겨주었고, 요아스는 다윗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6년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반역을 일으켜 아달랴를 몰아내며 7살인 요아스(8대)를 왕위에 앉혔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 나라가 부흥하였다.

성경에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지 "요셉의 하나님"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후반부(37장 ~ 50장)는 요셉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사실 요셉은 야곱의 아들 중 한 명일 따름이며, 장자권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가나안에 거주하며 족장 역할을 담당한 사람은 오직 3명(아브라함, 이삭, 야곱)입니다. 흉년의 때에 야곱이 11아들을 포함한 70명을 이끌고 애굽으로 들어갔을 때까지도 야곱이 족장이었으며, 그 후로는 애굽에서 12지파로써 번성했으며 이들은 야곱의 다른 이름인 '이스라엘' 족속이라고 불리웠습니다.


  •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보는 선조들의 믿음
    • 아브라함
(6):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7)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8)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 사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 이삭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 야곱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 요셉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 아담의 족보: 1000년에 걸친 아담의 족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 주시는 장면이 경이롭다. 족장들 이름을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뜻이 된다. “인간에게는 약속되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슬픔이. (그러나) 축복의 하나님은 내려와 가르치실 것이다. 그의 죽음이 불러올 것이다. 절망에 빠진 (자에게/세상에) 안식을” ([척미슬러 - 24시간으로 나눠 보는 성경] 참고)

 

  • 창세기 주요 내용
    • 원역사(1~11장) - 4가지 주요 주제
      • 창조(1~2장)
      • 타락(3~5장)
      • 홍수(6~10장)
      • 바벨탑(11장)
    • 족장시대(12~50장) - 4명의 주요 인물
      • 아브라함(12~23장)
      • 이삭(24~26장)
      • 야곱(27~36장, 48~49장)
      • 요셉(37~50장)


  • 사도행전의 초반은 요한과 베드로를 비롯한 12제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중반부터는 바울이 중심 인물이 된다.
  • 바울은 회심하고 약 3년간 아라비아를 여행하면서 하나님(예수님)과 독대하며 아주 특별히 준비(훈련)되었다.
  • 바울은 이스라엘로 돌아가 사도들을 만나고 본인의 회심과 사도적 소명에 대해 인정받는다.
  • 이후 바울의 삶은 곧 '전도여행'이란 단어로 요약된다. 전도여행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전도하고 모아서 새로운 교회를 세움
    •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기존에 세운 교회들에 한번씩 찾아가거나 (예: 2차 전도여행 때는 1차 때 세운 갈라디아 교회를 방문, 3차 전도여행 때는 2차 때 세운 에베소 및 마게도냐/아가야 지역 교회들을 방문), 사람을 보내거나, 편지를 보내어 세운 교회들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도움
    • 그렇게 보낸 편지가 신약성경 27권 중 13권이다. 바울서신 13권 = 롬갈엡빌골살딤딛몬 (고린도서, 데살로니가서, 디모데서는 전서와 후서로 구분되는데, 이는 같은 장소로 보낸 서로 다른 2개의 편지를 구분하기 위함임)
  • 전도여행을 이해하기 앞서서 지명 및 도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도시 이름과 지역 이름을 구분하여야 한다. 갈라디아, 아시아 지역은 오늘날 터키 지역에 해당된다.
    • 수리아(=시리아): 팔레스타인의 북쪽. 바울이 전도여행의 거점으로 삼은 안디옥이 있다.
    • 갈라디아: (아래 지도에서 갈라디아의 남부를 주로 의미함) 또 다른 안디옥, 이고니온, 더베, 루스드라 등
    • 아시아: 주요 도시는 에베소, 드로아, 골로새.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된 7교회는 에베소 및 바로 근처에 있는 서머나, 두아디아, 사데, 빌라벨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임. 아래 지도에서 무시아와 비시디아를 묶어서 아시아라고 보면 됨. 사도 요한이 노년에 갇힌 밧모섬이 에베소 근처에 있음.
    • 마게도냐: 데살로니가, 빌립보, 네압볼리, 베레아
    • 아가야(=아카이야): 고린도, 아덴(아테네), 겐그레아
    • 그리스: 아가야의 남쪽 지역으로 아가야 지역으로 묶어 이야기하기도 함
    • 이달리야: 로마
    • 기타 지역: 그레데 섬, 구브로 섬

  • 바울이 로마로 재판을 받으러 간 것까지 포함하여 바울은 총 5차의 여행을 다녔다. (굵은 글씨는 지역을 의미, 이탤릭 글씨는 도시를 의미)
    • 1차 전도여행: 수리아안디옥을 거점으로 갈라디아 지역의 안디옥,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등 및 구브로섬에서 사역
    • 2차 전도여행: 수리아안디옥을 거점으로 갈라디아 지역을 다시 방문하고, 여기서 서쪽으로 이동하여 아시아에베소에 교회를 세우고, 바다를 건너 서쪽 마게도냐아가야 지역으로 이동하여 빌립보데살로니가고린도에서 교회를 세움
    • 3차 전도여행: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갈라디아를 거쳐 아시아에베소에서 오랜 기간 지내며 마게도냐 아가야 지역을 잠시 방문. 본 여정은 예루살렘 체포되어 마무리됨
    • (이동): 2년간 구금되어 있다가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이동(가는 길에 풍랑을 만남)하여 다시 2년 정도 구금됨. 옥중서신인 엡빌골몬 집필
    • 4차 전도여행: 로마에서 석방되어 스페인, 아시아 에베소, 마게도냐, 그레데섬 지역을 여행하고 로마로 돌아감
    • 아래 지도들은 테리 홀 저서인 '성경 파노라마' (규장)에서 소개된 그림이다. 지역명과 도시명이 비슷한 글꼴로 되어 있으나 지역인지 도시인지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다.

  • 연표


(수정 사항: 위 도표에 '갈라디아서'의 저술 연도가 빠져 있음. 갈라디아서는 AD 49년 경 1차 전도여행과 예루살렘 회의 중간에 작성된 것으로 보임.)

  • 바울 서신의 순서
    • 신약성경에서 바울서신의 순서는 집필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집필 순서를 아는 것은 바울서신서의 내용을 상세하게 공부할 때 전후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위 도표를 참고하여 바울서신의 제작 시점이 사도행전의 어느 부분과 연관되는지를 알면 좋다.
    • 신약성경의 순서: 롬고갈엡빌골살딤딛몬
    • 집필 순서: 갈 > 살(전/후) > 고(전/후) > 롬 > 골몬엡빌(=옥중서신) > 딤(전) & 딛 > 딤(후)
    • 참고로, 히브리서는 바울이 작성했는지 확실치 않아 본 정리에서는 제외되었다.



예수님이 유월절 날(목요일 해 진 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신 후, 그날 밤 재판이 여섯 번 열렸다. 세 번은 유대인의 재판으로, 안나스와 가야바와 산헤드린 앞에서 열렸다. 나중 세 번은 로마인 재판으로, 예수님은 빌라도와 헤롯, 그리고 다시 빌라도 앞에 서셨다. 나는 이 모든 재판이 왜 불법이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자 한다.

  • 판결을 받기 전에 죄수를 결박하는 것은 불법이다.
  • 재판관들이 피고인의 체포에 동참했다. 이는 불법이다.
  • 재판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업무도 밤에 처리할 수 없다. 무죄 방면은 체포된 날 선포할 수 있지만, 다른 평결은 2/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고, 다음 날 이루어져야 한다.
  • 어떤 죄수도 자신이 가진 증거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없다.
  • 판사에게는 피고인의 권익이 완전히 보호받고 있는지 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 
  • 재판하는 동안 폭력을 사용하는데도 재판관은 저지하지 않았다.
  • 재판관들은 예수님을 모함하는 거짓 증인들을 찾았다.
  • 유대 법정에서 피고인은 두세 증인이 혐의를 입증할 때까지는 무죄로 간주되어야 했다.
  • 변호를 위한 증인은 한 명도 소환되지 않았다.
  • 그 법정은 한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할만한 권한이 없었다.
  • 축제일에 법정을 여는 것은 불법이었다. 이 날은 그저 평범한 축제일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축제일인 유월절이었다.
  • 대제사장의 뜰에서 마침내 사형선고가 통과되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산헤드린 공의회가 모이는 성전 안에서 모든 판결이 선고되어야 했다. 그들은 세세한 부분에서 법을 어겼다.
  • 대제사장은 자신의 옷을 입지 않았다. 대제사장의 공식 복장은 절대 찢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레 21:10). 그리고 제사장 복장이 없이는 맹세하게 할 수 없었으나, 대제사장은 자신의 옷을 입지 않고(사복 차림으로) 예수님에게 맹세하게 했다(공권력을 휘둘렀다).

이러한 불법 재판 과정 속에서도, 세상의 통치자를 대변하던 빌라도는 그리스도에게 무죄를 선언했다. 유월절 어린양은 흠이 없어야 했다.


[척미슬러 - 24시간으로 나눠 보는 성경] 발췌

예수님에 대한 구약의 예언은 약 300여 개

  • 그는 다윗의 가문에서 나올 것이다 (삼하 7:12-13, 마 1:1)
  • 그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날 것이다 (사 7:14, 마 1:23)
  • 그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다 (미 5:2, 마 2;6)
  • 그는 애굽에 머무를 것이다 (호 11:1, 마 2:15)
  • 그는 갈릴리와 나사렛에서 사역할 것이다 (사 9:1-2, 마 4:12-17)
  • 그는 엘리야 같은 선지자들에 의해 미리 선포될 것이다 (사 40:3-5, 말 3:1, 막 1:2-3)
  • 그로 인해 베들레헴 어린이들이 대학살을 당할 것이다 (렘 31:15, 마 2:18)
  • 그의 사명에는 이방인도 포함될 것이다 (사 42:6, 눅 2:32)
  • 그의 사역은 치유하는 사역이 될 것이다 (사 35:5-6, 마 12:10-14, 막 7:32-35, 10-51)
  • 그는 비유로 가르칠 것이다 (겔 20:49, 마 13:3)
  • 그는 동시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불신을 받고 거부당할 것이다 (시 118:20, 마 21:12-13)
  • 그는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할 것이다. 어린 나귀를 탈 것이다 (슥 9:9, 시 118편)
  • 그는 목자처럼 매를 맞을 것이다 (슥 13장)
  • 그는 은 30에 배반을 당할 것이다 (슥 11:1-13, 시 41:9)
  • 그는 쓸개와 초를 받을 것이다 (시 69:21)
  • 그의 옷이 제비뽑힐 것이다 (시 22:18)
  • 그의 뼈가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출 12:46, 민9:12, 시34:20)
  • 그의 옆구리가 창에 찔릴 것이다 (슥 12:10, 시 22:16)
  • 그는 악인들 사이에서 죽을 것이다 (사 53:9, 12)
  • 그가 죽으면서 하는 말들은 예언되었다 (시 2:1, 31)
  • 부자가 그를 장사할 것이다 (사 53:9)
  • 셋째 날 그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욘 1:17, 마 12:39-40, 창 22:4, 히 11:19)
  • 그가 부활한 후에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이다 (단 9, 11, 12장)

[척미슬러 - 24시간으로 나눠 보는 성경] 발췌

예수님 공생애의 사건을 시간 순으로 이해하는 방법

  • 우선 주요 사역 지역을 알아야 한다.
    • 유대 지역(남부 - 수도권): 예루살렘에서의 사역은 종교지도자들과 대립을 불러일으키고, 종교지도자들의 경계를 받음.
    • 갈릴리 지역(북부 - 지방): 가나, 가버나움, 나사렛. 많은 시간을 보내신 곳. 이적, 설교, 오병이어, 제자훈련 등.
    • 사마리아(유대와 갈릴리 중간): 유대인들이 이 지역을 피해서 갈릴리와 유대를 오갔으나 예수님은 일부로 들어가셨음.
    • 베레아 지역(요단강 동편)
  • 예수님은 총 3년 반 동안 남북을 오가며 사역하심(크게 4번 사역지를 이동하신 것으로 보면 됨)
    • 세례와 40일 금식기도(유대지역) 직후, 갈릴리 지역 6개월
    • → 첫 번째 유월절부터 유대 지역 8개월
    • 갈릴리 지역 1년 10개월 (두 번째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잠시만 다녀가시고, 세 번째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가지 않으심)
    • 유대/베레아 지역 6개월
  • 예수님의 공생애를 구분하는 것은 유월절을 기준으로 함. 예수님 공생애는 총 4번의 유월절과 관련 있음.

 

[0] 공생애 초기(6개월; 첫 번째 유월절 이전)

  • 유대 지역: 세례를 받으심, 광야 40일 금식기도
  • 갈릴리 지역: 5제자(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마태)를 만나심, 가나의 혼인잔치(첫 번째 기적), 가버나움에서 사역 시작

 

[1] 공생애 1년(첫 번째 유월절 ~ 두 번째 유월절 직전)

  • 유대 예루살렘 사역(약 8개월)
    • 유월절이 되어 내려가심
    • 성전 청결케 하심, 이적을 많이 행하심 → 이런 일들로 인해 유명인사가 됨 (“예수는 누구인가?”), 기득권에서 예수님을 경계함 →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실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갈릴리로 올라가심
    • 니고데모를 만남
    • 갈릴리에 가는 길에 사마리아에서 수가성 여인을 만남
  • 갈릴리 사역(1년 10개월 중 초기 4개월)
    • 치유 사역
    • 가나에서 왕의 신하를 만났는데 그의 믿음으로 가버나움에 있는 신하의 아들이 고침을 받음
    •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셔서 사역지를 가버나움으로 옮기심
    • 제자들에게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시고 본격적 사역 시작하심
    • 제자를 하나씩 부르심(이 때까지 완전한 제자가 아니어서 예수님을 따라다니다가도 여전히 고기를 잡고 있었음. 밤새 고기를 못 잡았는데 깊은 데로 가서 던지라고 하니 많이 잡힘.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름), 안식일날 회당에서 귀신을 쫓으심, 베드로의 장모님 및 많은 사람을 고치심

 

[2] 공생애 2년(두 번째 유월절 ~ 세 번째 유월절 직전) - 1년 내내 갈릴리에 계심

  • 유월절에 잠시 예루살렘에 다녀오심. 예루살렘에서 38년된 병자 고치심. 하지만 다른 활동은 하지 않으심
  • 갈릴리 사역(1년 10개월 중 중기 12개월)
    •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심
    • 따르던 자들 중에서 12제자를 확정하심
    • 산상수훈
    •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가버나움에서 고치며 귀신을 쫓으셨는데 사탄의 능력이라고 비난을 받음
    • 이 때부터 비유로 말씀하심(13개 비유. 귀 있는 자들만 듣게 하심)
    • 바다를 잠잠케 하심
    • 회당장 아이로의 딸 살리러 가시는 길에 혈루증 이방 여인 고치심
    • 세례요한은 옥에 갖혀 있다가 처형 당함
    • 여인이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발을 씻음
    •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어 둘씩 파송하심

 

[3] 공생애 3년(세 번째 유월절 ~ 네 번째 유월절에 십자가 달리심)

  • 3번째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내려가지 않고 계속 갈릴리 사역 하심
  • 갈릴리 사역(1년 10개월 중 말기 6개월)
    • 오병이어
    • 폭풍우 바다 위를 걸으심
    • 북부 지방을 이동하시면서 가나안 여인 및 이방인(두로, 데가볼리)을 도와주심
    • 4천 명을 먹이심
    • 바리새인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였는데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고 하심
    • 변화산 사건(모세의 제자 여호수아,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
    • 제자들 다툼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 제자양육 집중
  • 유대 및 베레아 사역(나머지 6개월)
    • 초막절(가을 절기)을 지키시러 내려가신 후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까지 계속 그 곳에 계심
    •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가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 일행을 배척함
    • 제자가 되고자 하는 세 사람을 만났는데 자신의 소유를 포기하지 못하여 제자가 되지 못함
    • 예루살렘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 용서하심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 70명 제자들을 짝지워 파송하심
    • 베다니 지역에 머무시며 예루살렘에 한 번씩 가심
    • 초막절과 수전절에 성전에서 가르치심
    • 종교지도자들과의 대립, 비유로 질책하심(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불의한 청지기 비유, 부자와 나사로 비유 등)
    • 주기도문 가르치심
    • 안식일에 병 고치신 것에 대해 문제시 됨
    • 나사로를 살리신 것이 크게 문제시 되어 수배령이 내려짐(그래서 예루살렘을 떠나 베레아 지역에서 사역하심)
    • 제자의 길에 대한 설교
    • 여리고에서 삭개오 만나심
  • 십자가 직전(교회력에 따른 마지막 일주일)
    • 토요일: 베다니의 마리아 집에서 마리아가 옥합을 깨어 향유를 예수님께 부음
    • 일요일: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호산나” (오늘날 종려주일로 지킴)
    • 월요일: 성전을 청결하게 하심(2번째 성전을 청결케 하신 사건)
    • 화요일: 종교지도자들이 질문 공세를 펼침. 성전을 나와 감람산(올리브산)에 올라 설교하시고 예루살렘을 보며 우심. 말세의 장조에 대해 설교하심
    • 목요일: 유월절 만찬. 겟세마네 동산에 마지막 기도하러 가심(제자들은 잠을 잠). 군인들에게 붙잡히심. 철야심문(3번의 재판), 베드로의 배반
    • 금요일: 빌라도와 헤롯의 재판(3번), 채찍에 맞으심, 십자가를 끌고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심
    • 토요일: 안식일
    • 일요일: 3일째 되는 날 부활하심.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 (오늘날 부활주일로 지킴)